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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한 왜곡 변질

땃쥐 엔 2021. 5. 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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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 공즉시색
색: 우리 눈에 보이는 세상을 뜻하고
공: 말 그대로 허무 아무것도 없다 텅 비어 있다.




반야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오묘한 반야바라밀다를 닦으실 때
몸과 마음의 욕망이 모두 공한 것임을 비추어 보시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의 바다를 건너셨느니라.
사리자여,
색(色)이 공한 까닭에 괴롭다거나 무너진다는 상이없으며,
수(受)가 공한 까닭에 느낀다는 상이 없으며,
상(想)이 공한 까닭에 안다는 상이 없고,
행(行)이 공한 까닭에 짓는다는 상이 없으며,
식(識)이 공한 까닭에 깨닫는다는 상이 없느니라.
삼라만상은 공한 것이며 공한 그 모습이 삼라만상이니,
감정이나 생각 욕망 의식 등 마음의 작용도 또한 공한 것이니라.


사리자여,
이 모든 공한 모습에는 생기고 없어지는 것도 없으며
더러웁거나 깨끗함도 없으며 늘어나거나 줄어듬도 없나니라.
그러므로 공의 세계에는 이렇다 할 실체도 없고
감정도 생각도 욕망도 의식도 없고 감각의 주체도 없으며
빛깔이나 소리나 냄새나 맛이나 촉감의 관념도 없으며
그러한 것들의 모든 상대 또한 없느니라.
고로 미혹된 어리석음도 없고 어리석음을 벗어나는 것도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으며 끝내 늙고 죽음을 벗어나는 것도 없나니
괴로움도 없고 괴로움의 원인도 없고
괴로움을 없애는 일도 없으며 괴로움의 원인,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도 없으며,
지혜가 따로이 있을수없으며 아무런 얻음과 잃을것이 없으므로
모든 보살은 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닦아가나니
마음에 걸림이 없고 마음에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
잘못된 망상을 떠나 마침내 열반에 이르나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여
최고의 올바른 깨달음을 얻었으니
이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진언이고 가장 밝은 진언이며
위없는 진언이며 비길데 없는 진언이니
능히 일체의 괴로움을 없애고 참으로 진실하여 허망함이 없느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설하노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3
(가자가자 넘너가자 모두 넘어가서 깨달음을 이루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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