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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2021.06.01일 오후 컴퓨텍스 2021 기조연설에서 데스크톱PC용 새 그래픽칩셋인 지포스 RTX 3080 Ti·3070 Ti를 정식 출시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10601150531#_enliple
30Ti시리즈는 아시다시피 암호화폐 연산능력을 제한한 제품으로 탄생함으로써 온전히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할 수 있게 제공한 제품이다.
제프 피셔 지포스 게이밍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날 "2017년 출시된 GTX 1080 Ti, 2019년 출시된 RTX 2080 Ti는 각각 그 시대에 출시된 게임을 충분히 실행할 수 있었지만 '사이버펑크 2077'과 '워치독: 리전' 등 최신 게임에는 지장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포스 RTX 3080 Ti는 GTX 1080 Ti 대비 최대 1.5배 빠른 성능으로 최신 게임이 요구하는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포스 RTX 3080 Ti는 오는 3일부터 1천199달러(약 133만원), 지포스 RTX 3070 Ti는 오는 10일부터 599달러(약 67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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