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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내림 받을까봐 무당들이 지속 관찰했다는 배우 황정민

"진짜 신내림 받을까봐" 무당들이 황정민의 굿장면을 유심히 지켜보고 감시한 사연(영화 곡성) 황정민의 무당 선생들로 알려진 무속인들은 울산에 살고 있는 유명 무속인 가족들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영화 촬영 때부터 황정민과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왔고, 촬영 전에는 실제 굿당에서 굿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배우가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촬영 때는 배우가 한 호흡으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굿판을 한판 벌이면 처음부터 끝까지 끊지 않고 갈 수 있도록 이들이 옆에서 도와줬다. 실제 이들은 황정민의 굿 연기를 보고 동작이나 눈빛, 몸의 리듬감 모두 웬만큼 수련한 무속인보다도 낫다며 칭찬했는데, 한편으로는 너무 잘해서 15분이 넘는 그의 굿 장면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며 그의 눈 상태를 관찰했다. 비록 연기지..

유머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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